저스틴 로즈, PGA 페블비치 프로암 우승…11번째 정상

문성대 기자 2023. 2. 7.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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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골프 세계랭킹 1위에 올랐었던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4년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로즈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에서 열린 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900만 달러)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를 쳐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8언더파 269타를 친 로즈는 2019년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우승 이후 약 4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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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4라운드서 4타 줄인 강성훈, 공동 29위로 마무리

[페블비치=AP/뉴시스] 저스틴 로즈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한때 골프 세계랭킹 1위에 올랐었던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4년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로즈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에서 열린 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900만 달러)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를 쳐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8언더파 269타를 친 로즈는 2019년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우승 이후 약 4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로즈는 PGA 투어 통산 11번째 정상에 올랐다.

브랜던 토트와 브랜던 우(이상 미국)는 최종합계 15언더파 272타를 쳐 공동 2위에 올랐다.

한국 선수 중 강성훈(35)이 가장 좋은 성적을 올렸다.

강성훈은 4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3개로 4타를 줄여 최종합계 7언더파 180타 공동 29위에 올랐다.

안병훈(32)은 최종합계 5언더파 282타로 공동 37위에 이름을 올렸고, 김성현(25)은 4언더파 283타로 공동 41위, 노승열(32)은 1오버파 288타로 공동 65위에 자리했다.

한편, 대회는 3라운드에서 악천후로 인해 순연돼 하루 늦게 막을 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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