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제분야 대정부질문…‘난방비’ 여야 격돌

이현수 입력 2023. 2. 7.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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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스1

오늘(7일)은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이 열립니다. 여야는 난방비 등 핵심 의제를 놓고 격론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회에 따르면 오늘 진행되는 대정부질문 질의자로 국민의힘에서는 여성 경제인 출신 한무경 의원을 비롯해 최춘식·홍석준·최형두 의원이 나섭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대우증권 사장 출신인 홍성국 의원과 카카오은행 공동대표 출신 이용우 의원을 비롯해 서영교·이개호·이성만·김한규 의원이 참여합니다.

반도체 전문가 양향자 무소속 의원도 질의합니다.

여야는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3고'(高) 상황을 놓고 격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최근 난방비 폭등과 가스요금 및 전기요금, 택시비 인상 등이 화두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빌라왕 사건'으로 대두된 깡통전세 관련 사기 문제 등도 언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현수 기자 soo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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