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전략] 美 고용 호조에 다시 들썩이는 환율…1,250원 돌파

■ 모닝벨 '전문가 전화 연결' - 채현기 흥국증권 연구위원

Q. 뉴욕증시는 예상외로 강한 고용보고서를 소화하며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오늘 장 움직임부터 짚어 주시죠?

- 뉴욕증시, 파월 발언 대기·실적·미중 갈등 속 하락
- 강력한 1월 고용지표…긴축 조기 중단 기대 줄어
- 3월 이어 5월에도 0.25%p 금리 인상 가능성 70% 반영
- 美 2년물 국채금리 4.11%대→4.44%대까지 치솟아
- 월가 "고용은 연준 통화정책 결정에 중요한 요소"
- 美 1월 고용추세지수 118.74…직전 달 117.06
- 美 고용시장 선행지수인 고용추세지수…"고용 강력"
- 일자리 감소는 IT업계에 국한…서비스 직종은 반등
- 옐런 재무 "美 고용 견고…경기후퇴 가능성 없어"
- "인플레는 유의미하게 둔화, 경제는 여전히 견고해"
- S&P500 내 기업 절반가량 실적 발표…대체로 양호
- 월트디즈니·치폴레·듀폰·펩시코 등 실적 발표 예정
- 美 육류가공업체 타이슨푸드, 실적 부진에 5% 하락
- 리프트도 약세…투자의견 '보유'로 하향 조정 여파
- 정찰 풍선 격추에 발끈한 중국…美·中 갈등 재점화
- 알리바바·바이두 등 美 상장된 중국 기업들 내림세
- 델, 6650명 해고…美 빅테크 감원 칼바람 확산
- 유럽증시, 美 고용 견조·유로존 소매판매 감소에 하락

Q. 시장의 관심은 내일 새벽에 예정된 제롬 파월 의장의 연설에 쏠리고 있습니다. 고용시장 과열을 두고 어떤 언급을 할지 궁금한데요?

- 7일 파월 연준 의장 '재등판'…어떤 발언 내놓을까
- '매파 파월' 긴장감 엄습…연초 랠리에 제동 가능
- 워싱턴D.C. 이코노믹클럽의 행사에서 발언 예정
- 지난주 매·비둘기파 오간 파월, 시장은 '체리 피킹'
- 파월 의장, 내일 연설서 FOMC 일부 내용 강조할 수도
- 일각에선 "연준, 고용 수준 정책목표서 점차 제외"
- 연준, 1분기에 '고용 약화' 타깃 폐기될 가능성 높아
- 파월, 2월 FOMC서 '고용 약화' 한 번도 언급 안 해
- '경기침체 우려 완화'에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도
- 마이클 바 연준 부의장도 연설…8일엔 월러 이사
- 8일 '연준 데이'…인플레·고용·시장 반응 등 언급
- 美 고용 서프라이즈에…연준 통화정책 행보 '안갯속'
- 고용 강세 지속된다면 연준 긴축 이어갈 여지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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