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 수도권 등 미세먼지 '나쁨'…대체로 포근

유지희 2023. 2. 7.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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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7일 비교적 포근한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나쁨' 수준을 기록하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0~0도, 최고기온 2~9도)보다 2~5도 내외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6도, 낮 최고기온은 5~16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 강원 영서, 충청권, 호남권, 대구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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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화요일인 7일 비교적 포근한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나쁨' 수준을 기록하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0~0도, 최고기온 2~9도)보다 2~5도 내외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6도, 낮 최고기온은 5~16도로 예상된다.

특히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7일 비교적 포근한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지역에서 '나쁨' 수준을 기록하겠다. 사진은 이날 오후 전국 예상 기온. [사진=기상청 ]

전국이 구름 많다가 오후에 차차 맑아지겠으나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에는 늦은 오후부터 다음날(8일) 새벽 사이, 경북북부동해안은 다음날 새벽에 한때 비 또는 눈이 조금 오겠다. 제주도는 아침까지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다.

다음날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울릉도‧독도, 경북북부동해안 5mm 미만, 제주도 1mm 내외이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지, 울릉도, 독도 1cm 내외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 강원 영서, 충청권, 호남권, 대구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충청권, 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매우나쁨', 강원 영동, 울산, 경북은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전남권, 경상권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건조하겠다.

아침까지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와 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는 이날까지 바람이 30~60km/h(9~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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