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중 카메라 휘청…여진에 "먼지 흠뻑 뒤집어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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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인명피해가 계속 늘어나는 건, 새벽 시간에 강한 지진이 발생한 데다 본진 이후에 이어지는 여진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본진 이후에 80차례 가까이 여진이 발생했고, 여진의 규모도 7.5에 달했기 때문입니다.
현지시간 6일 오후 1시 24분 튀르키예 카흐라만마라슈 북북동쪽 59㎞ 지점에서 규모 7.5에 달하는 여진이 발생했습니다.
이후에도 80 차례 가까이 여진이 발생했고, 이들 여진 중에는 규모 6과 7이 넘는 강진도 여러 차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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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렇게 인명피해가 계속 늘어나는 건, 새벽 시간에 강한 지진이 발생한 데다 본진 이후에 이어지는 여진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본진 이후에 80차례 가까이 여진이 발생했고, 여진의 규모도 7.5에 달했기 때문입니다. 생방송 중 건물이 붕괴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습니다.
이어서 이홍갑 기자입니다.
<기자>
튀르키예의 한 방송에서 강진 피해 현장을 생방송하고 있습니다.
피해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순간 화면이 크게 흔들립니다.
굉음과 함께 도로가 먼지로 가득해집니다.
여진으로 인해 건물이 무너져 내린 겁니다.
[튀르키예 방송국 기자 : 제 왼쪽으로 보이는 건물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도로가 먼지로 가득찼습니다.]
강진 피해를 본 튀르키예에 계속 여진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6일 오후 1시 24분 튀르키예 카흐라만마라슈 북북동쪽 59㎞ 지점에서 규모 7.5에 달하는 여진이 발생했습니다.
또 오후 9시 2분에는 튀르키예 가지안테프 북서쪽 133km 지역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또 발생했습니다.
이후에도 80 차례 가까이 여진이 발생했고, 이들 여진 중에는 규모 6과 7이 넘는 강진도 여러 차례 포함되어 있습니다.
긴박한 구조 작업이 진행되는 도중 건물을 무너뜨릴 정도의 강한 여진이 잇따르면서 피해를 더욱 키우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신세은)
이홍갑 기자gapl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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