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미세먼지 ‘나쁨’…낮 최고 15도 포근한 날씨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cay@mkinternet.com) 2023. 2. 7.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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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과 세종에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지난 6일 오전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시내가 뿌옇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화요일인 7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후에 차차 맑아지겠다. 낮 기온이 크게 올라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의 지역이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제주도제주도는 오전 6시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남해안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 영동에는 오후 3시부터 약한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10㎜, 남해안 0.1㎜ 미만 빗방울, 강원 영동·울릉도·독도 5㎜ 미만 등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4~6도, 낮 최고기온은 5~15도가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인천 0도, 수원 -1도, 춘천 -4도, 강릉 2도, 청주 -2도, 대전 -3도, 전주 -1도, 광주 0도, 대구 -1도, 부산 6도, 제주 8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7도, 수원 10도, 춘천 9도, 강릉 8도, 청주 10도, 대전 11도, 전주 12도, 광주 14도, 대구 12도, 부산 14도, 제주 1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호남권·대구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오전에 일시적으로 경기 남부·충청권·전북은 ‘매우나쁨’, 강원 영동·울산·경북은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 영동과 전남권, 경상권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건조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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