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봉산면 야산서 불나 4시간 40분 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이준영 2023. 2. 7.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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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오후 10시 16분께 경남 합천 봉산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약 4시간 40분 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임야 0.3㏊가 불에 탔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후 잔불 정리에 나서 이날 오전 2시 59분께 산불을 모두 껐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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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2시 59분께 모두 진화
경남 합천군 야산 진화 현장 [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합천=연합뉴스) 이준영 기자 = 지난 6일 오후 10시 16분께 경남 합천 봉산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약 4시간 40분 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임야 0.3㏊가 불에 탔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당국은 소방차 10대와 산불진화대원 143명 등을 투입해 7일 0시 30분께 큰불을 잡았다.

이후 잔불 정리에 나서 이날 오전 2시 59분께 산불을 모두 껐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산림인접지에서 농산 폐기물과 생활 쓰레기를 소각하는 것을 자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l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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