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세금공제 확대에 테슬라 가격 인상, 주가 2.5%↑(상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정부가 전기차 세금공제 혜택을 늘리자 테슬라가 가격인상을 단행, 주가가 2% 이상 상승했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2.52% 상승한 194.76 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테슬라는 가격인상을 단행했다.
이에 따라 이날 테슬라는 금리인상 공포가 다시 부상하며 나스닥이 1% 하락했음에도 2% 이상 상승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 정부가 전기차 세금공제 혜택을 늘리자 테슬라가 가격인상을 단행, 주가가 2% 이상 상승했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2.52% 상승한 194.76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주말 미 재무부는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 전기차 차량 분류 기준을 개정해 그간 세액공제 대상에서 제외됐던 테슬라 5인승 모델Y 등이 보조금 혜택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테슬라는 가격인상을 단행했다. 모델Y의 가격을 1500달러 올려 5만4990달러로 인상하는 등 차량 가격을 올렸다.
차량 가격이 올라가면 테슬라의 순익이 개선될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이날 테슬라는 금리인상 공포가 다시 부상하며 나스닥이 1% 하락했음에도 2% 이상 상승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미국 증시는 시장의 예상을 크게 상회하는 고용보고서로 다시 금리인상 공포가 부활하며 다우가 0.11%, S&500이 0.62%, 나스닥이 1.00% 각각 하락했다. 특히 나스닥의 낙폭이 컸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뺑소니 혐의' 김호중, 벤틀리 SUV 타고 있었다…3억 넘는 럭셔리카[영상]
- "제육 먹는데 아드득"…한우 이어 돼지고기서도 주삿바늘 '경악'
- "엄청난 스케줄 힘들었겠다"…김호중 뺑소니 논란, 팬카페서 '묻지마 응원'
- 동료와 바람난 공무원 아내…남편은 '상간남 차'에 위치추적기
- 폭행에 저항한 아내 모습 찍어 '폭행죄' 뒤집어씌우고 이혼소송한 악질남
- '10세 연하와 결혼' 한예슬, 신혼여행 중 비키니 입고…"위드 러브" [N샷]
- 안재욱, 50살 차이 나는 '거푸집' 아들 공개 "완전 '복붙'이네"
- 공효진, 군대 간 남편 케빈오와 애틋 데이트…짧은 머리 눈길 [N샷]
- '평생국밥 공짜' 122만원 찾아준 양은서 양, 볼링 유망주였다…도민체전 1위
- 함소원 편입·제적설 또 언급…"난 숙대 등록금 없어 미코 나갔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