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부산세계탁구 홍보대사 배우 임시완 "얼굴 많이 비추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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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탁구부에 들었다. 재밌게 탁구를 친 기억이 있다. 엄마의 영향 때문이었는데, 엄마를 이겨본 적이 없다.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잘 될 수 있도록, 얼굴 많이 비추는 게 저의 책임이자 의무라 생각한다."
배우 임시완(35)이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홍보대사에 임명됐다.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2024년 2월16일부터 25일까지 열흘 동안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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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시완(35)이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홍보대사에 임명됐다. 대회조직위는 6일 서울 마포구 세아타워 31층 컨퍼런스룸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대회 알리기에 본격 나섰다.
김택수 대회조직위 사무총장은 “중국에서는 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7~8번 개최한 것으로 알고 있다. 탁구는 한국 구기 사상 첫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 종목인데, 세계대회는 한번도 유치하지 못해 선수 출신으로 자존심이 많이 상했다”며 2024년 첫 대회 개최에 큰 의미가 있다고 했다.
채문선 대한탁구협회 부회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대회를 잘 치를 수 있도록 응원을 부탁드린다. 사고없이 모든 국가의 선수들 감독님들이 안전하게 지내다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게 성공개최다.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면 임시완님에게 꽃다발이나 금메달을 해주겠다”고 말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주세혁-오광헌 탁구 남녀대표팀 감독도 참석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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