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in월드]튀르키예 7.8 강진, 그 아비규환의 현장

박형기 기자 2023. 2. 7.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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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남부 시리아 접경지역에서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해 최소 2600명이 숨지는 대참사가 발생했다.

이날 지진으로 최소 2834개의 건물이 파괴됐고, 여진이 발생하고 있어 인명피해는 더욱 늘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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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튀르키예 디야르바키르서 규모 7.8과 7.5에 달하는 강진이 연이어 발생해 건물이 처참하게 무너졌다. ⓒ 로이터=뉴스1
6일 튀르키예 디야르바키르에서 강진이 연이어 발생해 구조대원들이 잔해 속에서 생존자를 찾고 있다. ⓒ 로이터=뉴스1
건물이 완전히 무너져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다. ⓒ AFP=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6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남부 시리아 접경지역에서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해 최소 2600명이 숨지는 대참사가 발생했다. 파손된 건물이 최소 2384개여서 인명 피해는 기하급수적으로 늘 전망이다.

이번 지진 피해가 큰 이유는 △ 리히터 규모 7.8의 강진인 점 △ 진원까지 깊이가 18㎞로 얕은 점, △ 이 지역에서 근 200년간 큰 지진이 일어나지 않아 에너지가 대거 축적된 점, △ 10년 넘게 이어져 온 시리아 내전으로 대다수 건물이 약해진 점, △ 새벽에 발생해 대피가 어려웠던 점 등이 꼽힌다.

튀르키예와 시리아 당국에 따르면 6일 현재 총사망자 수는 2600명 이상이다. 튀르키예에서 최소 1651명, 시리아에서 최소 1000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지진으로 최소 2834개의 건물이 파괴됐고, 여진이 발생하고 있어 인명피해는 더욱 늘 전망이다.

6일 시리아 북서부 지역에서 지진으로 주택이 기울어져 있다. ⓒ AFP=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6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디야르바키르에서 건물이 산산조각나 차량을 덮쳤다. 로이터=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6일 강진으로 시리아 서북부 이들리브 아즈마린의 한 건물이 초토화돼 있다. 2023.2.6 ⓒ AFP=뉴스1 ⓒ News1 정윤미 기자
6일 튀르키예 디야르바키르에서 발생한 지진 후 한 남성이 구조현장에서 얼굴을 감싸고 오열하고 있다. 23.02.06 ⓒ AFP=뉴스1 ⓒ News1 김예슬 기자

대규모 지진 발생 이후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필사의 구조가 계속되고 있다.

6일 시리아 북서부 앗자즈의 지진 피해 현장에서 한 구조대원이 급하게 어린 아이를 구출하고 있다. 2023.2.6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미 기자
6일 튀르키예 디야르바키르에서 구급대원이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 속에서 생존자를 꺼내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몰려든 환자로 병원 응급실은 시장통을 방불케 하고 있다.

튀르키예(터키)와 접경한 시리아 이들리브 밥-알하와 소재 한 병원이 6일(현지시간) 새벽 튀르키예 강진 여파로 부상을 입은 환자들이 몰리면서 시장통을 방불케 하고 있다. 2023.2.6 ⓒ AFP=뉴스1 ⓒ News1 정윤미 기자
응급실 의사들이 환자를 돌보고 있다. 2023.2.6 ⓒ AFP=뉴스1 ⓒ News1 정윤미 기자
부상자들이 안정을 취하고 있는 모습. 23.02.06 ⓒ AFP=뉴스1 ⓒ News1 김예슬 기자

국제사회의 긴급 구조 행렬도 이어지고 있다.

6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지진 현장에 급파되는 독일 구조원들. 구조원들이 비행기 탑승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6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길가에 터키 출신 독일인들이 고국에 보내기 위해 모은 구호품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6일(현지시간) 그리스 구조대가 비행기에 구호장비를 싣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 News1 DB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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