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해외 갔다 온 그리가 선물 안 사오자 섭섭..."내 거는 왜 없냐"

노민택 2023. 2. 7.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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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가 향후 채널 관리 계획을 밝혔다.

이날 김구라는 아들 그리와 함께 식사 중 "섭섭한 게 있다"라고 전했다.

김구라는 "아빠 거는 없냐"라고 말해 그리를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그리는 "아빠 사케 안 좋아하잖아?"라고 말했지만, 김구라는 "왜 안 좋아해. 네가 주면 먹지"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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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민택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향후 채널 관리 계획을 밝혔다.

3일 유튜브 '그리구라' 채널에는 '퇴근하는 아빠 몰래 KBS 앞에서 기다려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김구라는 아들 그리와 함께 식사 중 "섭섭한 게 있다"라고 전했다. 

김구라는 "(그리가) 베트남도 갔다 오고 일본도 갔다 왔는데 선물이 하나 없냐"라며 섭섭한 티를 냈다.

그리는 "베트남에서는 살 게 없었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김구라는 "일본에서는 뭐 안 사 왔냐. 너 먹을 거 사 왔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그리는 "나를 위한 건 사 왔다"라고 대답해 충격을 안겼다. 김구라는 "아빠 거는 없냐"라고 말해 그리를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그리는 "아빠 사케 안 좋아하잖아?"라고 말했지만, 김구라는 "왜 안 좋아해. 네가 주면 먹지"라고 대답했다.

또 그리는 "궁금한 게 있다"라며 "그리구라가 부자 채널인데 내가 아직 군대를 안 갔지 않았냐. 내가 군대 가면 이 채널은 어떻게 되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구라는 "군대 가면 내가 고무신 신고 기다리면서 먹으러 다닐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그리구라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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