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특법 개정안 4월 국회통과 목표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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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정부와 여야정치권 등을 대상으로 강원특별자치도법 개정안 4월 국회 통과를 위한 전방위적 지원 요청에 나선다.
김 지사는 6일 도청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제부터 남은 4개월 동안 법을 개정할 수 있느냐가 과제로 남았다. 6월 11일까지 골든타임으로 보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부 부처 설득 작업은 물론, 여야 지도부를 만나 특별히 협조를 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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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정부와 여야정치권 등을 대상으로 강원특별자치도법 개정안 4월 국회 통과를 위한 전방위적 지원 요청에 나선다.
김 지사는 6일 도청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제부터 남은 4개월 동안 법을 개정할 수 있느냐가 과제로 남았다. 6월 11일까지 골든타임으로 보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부 부처 설득 작업은 물론, 여야 지도부를 만나 특별히 협조를 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도지사협의회 등 시도지사가 모이는 자리를 통해 타 시도의 협조를 요청하고, 특별자치도 추진의 동력을 확보하겠다”면서 “국회를 방문해 여야 지도부 등 의원들을 두루두루 만날 계획”이라고 했다.
이날 김 지사는 강원도민일보를 방문, 강원도민TV와 영상 인터뷰를 가진 자리에서도 이 같이 강조했다. 그는 “청정 강원, 강원도는 미래를 위해서 보존해야한다는 그 틀에 묶여 있었는데, 이제 우리 강원도민들도 당장 행복할 권리가 있다”며 “당장 행복할 권리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찾을 수 있다. 미룰 수 없는 미래산업을 지속가능하게 올인할 생각”이라고 했다.
강원특별자치도의 비전인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를 소개하며 김 지사는 “더 넓게 문을 열고, 전 세계를 향해 나아간다는 뜻과 기후변화 등 여러가지 전 지구적 이슈, 개방화, 자유화에 대한 의미를 담았다”며 “강원특별자치도는 다양한 가치와 비전을 담아 함께 살아나갈 공동체”라고 강조했다. 도는 이날 도의회 특별자치도 지원 특위(위원장 김길수)에 전부개정안 발의에 따른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을 보고했다.
한편 김 지사는 내부 혼란과 지역반발 등 논란이 일고 있는 강릉 제2청사 설치와 대해 “충분히 고민하고, 의견을 수렴해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하겠다”고 했다. 정승환·이설화·김덕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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