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탄생 기념행사 매년 정기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유정기념사업회(이사장 김금분)가 김유정 소설가의 탄생 기념행사를 매년 정기적으로 열기로 했다.
1908년 2월 12일 태어난 김유정 소설가의 탄생 기념행사는 2008년 고(故) 이어령 추진위원장이 진행한 100주년 행사에 이어 111주년을 맞은 2019년에 진행됐었다.
김금분 이사장은 "김유정 선생 탄생의 의미를 조명하고 문학적 업적을 기리는 화합의 행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반기 문학창작 교실 개강
김유정기념사업회(이사장 김금분)가 김유정 소설가의 탄생 기념행사를 매년 정기적으로 열기로 했다. 시민 대상 문학창작 교실을 여는 등 올해부터 사업을 확장한다.
기념사업회는 최근 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 일정을 확정했다. 첫 행사는 오는 11일 오후 3시 춘천아트플라자에서 열리는 ‘작품 속 인물과 주저리 한 판’이다. 김유정 탄생 115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행사로 김유정 소설 작품 ‘봄봄’, ‘산골나그네’, ‘만무방’의 주요 등장 인물이 출연해 각 주인공의 심정을 마음 놓고 이야기 하는 자리다. 이슬(민요)·김용화(판소리) 소리꾼의 공연도 펼쳐진다. 1908년 2월 12일 태어난 김유정 소설가의 탄생 기념행사는 2008년 고(故) 이어령 추진위원장이 진행한 100주년 행사에 이어 111주년을 맞은 2019년에 진행됐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강수력본부 차원의 김유정문학상 상금 지원도 재개된다. 강원도 보조금 지원도 확정돼 안정적인 재원 조달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에는 시민 대상 문학창작 교실 ‘금병의숙’을 열 예정이다. 신임 사무국장에는 장미숙 씨를 선임했다.
김금분 이사장은 “김유정 선생 탄생의 의미를 조명하고 문학적 업적을 기리는 화합의 행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김진형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민 "더 이상 숨지 않겠다… 의사 자격 충분하다더라"
-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에 대한 AI(챗GPT)의 전망
- 은행 주담대 최저금리 3%대 진입…케이뱅크 3.98%, 1년 만에 3%대
- 레고랜드 수사 앞둔 전 고위공직자 실종 신고… 아들 "이틀째 연락두절"
- 배우 박민영과 열애설 '빗썸 실소유주 의혹' 강종현 구속
- [천남수의 視線] 조국 교수는 사과가 먼저다
- [영상] 동해서 실종된 20대, 14일만에 달반니산서 숨진채 발견돼
- 공공요금 인상에 전기·가스·수도 28%↑…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
- 손흥민, 前에이전트와 ‘계약서 분쟁’ 1심서 사실상 승소
- [막뉴스] 손흥민 선수가 춘천시에 500만원을 기부한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