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승객호출 시내버스 ‘부름버스’ 운행

정태욱 2023. 2. 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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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에 콜택시처럼 부르면 오는 수요응답형 시내버스 '부름버스'가 운행된다.

부름버스는 시간을 따로 정하지 않고 승객 호출에 따라 탄력 운영되는 교통수단이다.

탑승자 요구에 맞춘 실시간 운행으로 시내버스를 활용한 대중교통의 이용 시간 단축은 물론 면 소재지 활성화가 기대된다.

부름버스는 중형 승합차 2대로 운영되며, 1대당 최대 12명까지 탑승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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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5개 노선·1대 최대 12명

원주에 콜택시처럼 부르면 오는 수요응답형 시내버스 ‘부름버스’가 운행된다.

부름버스는 시간을 따로 정하지 않고 승객 호출에 따라 탄력 운영되는 교통수단이다. 스마트폰 앱 또는 콜센터(1533-2859)를 활용해 30분 전에 출발지와 도착지를 예약하면 문자를 발송하고 실시간으로 정해진 노선을 만들어 운행한다. 탑승자 요구에 맞춘 실시간 운행으로 시내버스를 활용한 대중교통의 이용 시간 단축은 물론 면 소재지 활성화가 기대된다.

부름버스는 중형 승합차 2대로 운영되며, 1대당 최대 12명까지 탑승 가능하다. 노선은 육민관중·고~서곡 방면 등 5개다.

시는 2월 시범 운행을 거쳐 3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평일(월~금)만 운행하며 주말 및 공휴일은 미운행된다. 시범운영 기간은 무료며 3월 정식 운영부터는 성인 900원, 중·고생 700원, 초교생 500원의 요금이 부과된다. 시내버스와 2회까지 환승이 가능하며 하차 시 교통카드를 꼭 찍어야 한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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