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미세먼지'로 뿌연 하늘… 온화하고 '포근'

염윤경 기자 2023. 2. 7.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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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에는 잔류 미세먼지에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일부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일 기상청에 따르면 7일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충청권·호남권은 '나쁨' 수준까지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

남해안과 제주에는 지난 6일오후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남해안은 이날 오전 6시, 제주는 낮 12시쯤 그칠 것으로 보인다.

강원 영동에는 동풍 영향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는 8일 오전 6시쯤 그칠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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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에는 일부 지역에서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보됐다. 사진은 6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이 미세먼지로 인해 흐리게 보이는 모습. /사진=뉴스1
7일에는 잔류 미세먼지에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일부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일 기상청에 따르면 7일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충청권·호남권은 '나쁨' 수준까지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 강원 영동과 대구·경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 예보됐다.

서울 등 중부지방의 낮 기온은 평균 10도까지 올라가며 한파가 물러날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6도, 낮 최고기온은 5~15도로 예보됐다. 이런 기온 양상은 이번 주 내내 이어진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인천 0도 ▲춘천 영하 3도 ▲강릉 3도 ▲대전 영하 2도 ▲대구 영하 1도 ▲전주 영하 1도 ▲광주 0도 ▲부산 6도 ▲제주 9도다.

예상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7도 ▲춘천 9도 ▲강릉 8도 ▲대전 11도 ▲대구 13도 ▲전주 12도 ▲광주 14도 ▲부산 14도 ▲제주 12도다. 서울 낮 기온이 10도대까지 올라가며 포근할 것으로 보인다.

남해안과 제주에는 지난 6일오후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남해안은 이날 오전 6시, 제주는 낮 12시쯤 그칠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5~20㎜, 남해안 0.1㎜다. 강원 영동에는 동풍 영향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는 8일 오전 6시쯤 그칠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강원 산지와 울릉도·독도엔 1㎝ 안팎의 눈이 내릴 전망이다.

염윤경 기자 yunky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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