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 "미국 고용시장 회복력 강해"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3. 2. 7.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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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디스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
브라이언 디스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미국 고용시장의 회복력이 매우 강하다"고 진단했습니다.
디스 위원장은 현지시간 3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농업 신규 고용이 놀라울 정도로 강했고, 이는 고용시장의 힘과 회복력을 강화한다"며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고용이 이전보다 더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요소들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특히 핵심생산인구의 경제활동참가율이 상승해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디스 위원장은 "이는 건강한 징후"라며 "임금도 안정적인 상승세를 보인 동시에 완화됐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두 징후와 비농업 신규 고용은 인플레이션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고용시장의 회복력도 매우 강하다는 사실에 힘을 실어준다"며 "모두 경제 상황에 대한 긍정적인 징후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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