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소외 취약계층에 난방비 30만원씩 긴급 지원

오상도 2023. 2. 7. 01: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이천시가 최근 한파와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가구당 30만원의 난방비를 긴급 지원했다.

6일 이천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난방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266가구다.

 도는 앞서 난방 취약계층 사업비로 이천지역 기초생활보장 수급 노인 및 중증장애인 1413가구에 20만원씩, 지역아동센터 14곳과 경로당 403곳에 40만원씩을 지원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장 “지속해서 복지 대상자 발굴”

경기 이천시가 최근 한파와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가구당 30만원의 난방비를 긴급 지원했다.

6일 이천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난방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266가구다.
이천시청 전경
시는 ‘행복한 동행사업’ 성금 8000만원을 활용했다. 도는 앞서 난방 취약계층 사업비로 이천지역 기초생활보장 수급 노인 및 중증장애인 1413가구에 20만원씩, 지역아동센터 14곳과 경로당 403곳에 40만원씩을 지원한 바 있다.

경기도의 지원은 정부 지원금에 추가해 별도로 지원한 것이다.

김경희 시장은 “혹독한 겨울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등 지속해서 어려움에 빠진 복지 대상자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