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여왕→성괴 조롱" 마돈나, 커리어 빛 바래는 충격 얼굴변화 '씁쓸' [Oh!쎈 레터]

[OSEN=최나영 기자] 전설의 팝스타가 영예로운 자리에서 온통 '성괴'란 조롱만 받고 있으니 무슨 일일까.
팝스타 마돈나(64)의 이야기다. 마돈나가 6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제 65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시상자로 모습을 드러냈다. 그런데 전세계 네티즌의 관심은 온통 그의 얼굴에 쏠렸다.
이른바 '성형괴물'이라는 조롱이 대부분. 사실 본인이 자초한 것이기도 하다. 지난 해부터 과한 성형으로 인해 팬들마저 등돌리게 하고 있는 것.
"나는 마돈나가 완전히 새로운 얼굴을 가졌다는 사실을 되도록 생각하지 않으려 한다", "마돈나 얼굴에 무슨 일이 생긴 거야?!", "내가 보고 있는 사람은 마돈나 흉내를 내는 사람처럼 보인다", "마돈나의 새 얼굴이 너무 혼란스럽다" 등. 심지어 마돈나를 흡혈귀에 비교하는 반응도 존재한다.

마돈나는 이날 흰색 칼라 셔츠와 검은색 넥타이 위에 검은색 맥시 스커트를 매치하고 망사 타이츠와 보라색 플랫폼 힐로 포인트를 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 같은 멋진 모습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도 동영상으로 공유했다. 하지만 그 안에서의 모습은 필터를 사용해 사뭇 다르다. 마돈나의 '실체'가 카메라에 잡혔을 때 팬들이 더욱 놀라는 이유다.
성형외과 의사들은 그가 안면 주름 제거, 코 수술, 그리고 다른 주사들을 맞았고 특히 피부를 뒤로 당긴 것으로 분석했던 바다.
마돈나는 이날 샘 스미스와 킴 페트라스를 인상깊게 소개했다. 그는 "음악에서 40년을 보낸 후에 내가 배운 것은 이렇다"라며 "만약 사람들이 당신을 충격적이고, 스캔들이 많고, 문제가 많고, 도발적이거나 위험하다고 부른다면, 당신은 분명히 무언가를 발견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킴 페트라스 역시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언홀리'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을 수상하며 마돈나를 언급했다. 그는 “LGBT 권리를 위해 싸운 마돈나가 없었다면 나는 지금 여기 없었을 것"이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마돈나는 앞서 SNS에 본인이 동성애자(게이)임을 암시하는 듯한 영상을 올려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기도 했던 바. 마돈나가 문화계에 미치는 영향력은 상상 이상이다.
이 같은 의미있는 언급과 그의 엄청난 커리어가 이 같은 성형 외모 논란에 의해 빛이 어느정도 바래지고 있다. 그의 과한 욕심이 안타까운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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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마돈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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