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지옥' 정글부부 아내 "12년 간 남편이 생활비 준 기간 3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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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정글부부 아내가 12년 결혼 생활 중 남편에게 생활비를 받은 기간이 3년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결혼 생활이 12년 됐잖나. 당신이 나한테 생활비를 갖다준 게 3년밖에 없다. 생활비를 안 준 것만이 문제가 아니다. 당신한테 들어간 게 2억이 넘는다"고 말했다.
또 아내가 남편의 카드값 200만원을 갚아준 일을 언급하자 남편은 "만약에 극단적으로 얘기해서 내가 쓰러져서 아무것도 못하면?"이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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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정글부부 아내가 12년 결혼 생활 중 남편에게 생활비를 받은 기간이 3년이라고 말했다.
6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이하 '결혼 지옥')에서는 정글부부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남편은 "가족과 함께 있는 시간을 늘리고 더 많은 수입을 얻기 위해 회사를 그만두고 프리랜서로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내는 "말이 프리랜서지 집에서 편하게 일하고 싶다는 얘기로밖에 안 들린다"며 반대했다.
남편은 일이 없을 때 배달 대행 일을 하겠다고 나름의 계획을 밝혔지만 아내는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옛날엔 왜 안 그랬냐"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가 결혼 생활이 12년 됐잖나. 당신이 나한테 생활비를 갖다준 게 3년밖에 없다. 생활비를 안 준 것만이 문제가 아니다. 당신한테 들어간 게 2억이 넘는다"고 말했다.
또 아내가 남편의 카드값 200만원을 갚아준 일을 언급하자 남편은 "만약에 극단적으로 얘기해서 내가 쓰러져서 아무것도 못하면?"이라고 물었다. 아내는 "아직 벌어지지도 않은 일로 협박한다"며 답답해했고 남편 역시 한숨을 내쉬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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