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에 뽑히지 못한 버틀러, “올스타에 대한 생각은 아데바요에 물어봐라”

박종호 2023. 2. 6.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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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틀러는 이번 시즌 올스타에 선정되지 못했다.

버틀러는 이번 시즌 뛰어난 활약을 펼쳤음에도 NBA 올스타에 선정되지 못했다.

뱀 아데바요(206cm, F-C)는 이번 시즌 마이애미에서 유일하게 올스타에 선정됐다.

그 결과, 아데바요는 2019~2020시즌 이후 처음으로 올스타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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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틀러는 이번 시즌 올스타에 선정되지 못했다. 하지만 팀 동료 아데바요는 올스타에 선정됐다.

지미 버틀러(201cm, F)는 마이애미 히트를 대표하는 선수 중 한 명이다. 지난 2019~2020시즌을 앞두고 마이애미에 합류했다.합류한 2019~2020시즌에는 젊은 선수들과 함께 분전하며 팀을 NBA 플레이오프 파이널로 이끌었다. 이후 매 시즌 꾸준한 모습을 보이며 팀을 강팀으로 만들었다.

이번 시즌도 버틀러의 활약은 계속되고 있다. 39경기 출전해 평균 21.9점 6리바운드 4.9어시스트, 2.1스틸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팀은 지난 시즌만 하지 못하다. 지난 시즌 동부 컨퍼런스 1위를 기록했던 마이애미는 현재 29승 25패를 기록하며 동부 6위에 머무르고 있다. 주축 선수들의 잦은 부상과 비시즌 팀을 떠난 선수들의 공백이 발목을 잡았다.

버틀러는 이번 시즌 뛰어난 활약을 펼쳤음에도 NBA 올스타에 선정되지 못했다. 이에 본인의 생각을 유쾌하게 전했다. 버틀러는 ‘ESPN’과 인터뷰에서 올스타에 뽑히지 못한 것을 언급하자 웃으며 “난 올스타에 뽑히지 못했다. 이게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나는 휴가를 얻었다. (웃음)”라며 “대신 우리 팀에 아데바요가 들어갔다. 그는 올스타에 선정될 자격이 있다. 소감은 그에게 물어봐라”라고 답했다.

뱀 아데바요(206cm, F-C)는 이번 시즌 마이애미에서 유일하게 올스타에 선정됐다. 그는 49경기 출전해 평균 21.5점 10리바운드 3.2어시스트, 1.2스틸, 0.8블록슛을 기록 중이다. 평균 득점은 커리어에서 가장 높다.

이번 시즌은 큰 부상 없이 꾸준히 활약하고 있으며 공수에서 뛰어난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그 결과, 아데바요는 2019~2020시즌 이후 처음으로 올스타에 선정됐다. 이는 그의 세 번째 올스타 선정이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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