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중, '대상' 전현무 질투?…"연예대상 시상식 배 아파서 안 봐"

이지현 기자 2023. 2. 6. 23: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일중이 전현무를 질투(?)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오상진 집에 한석준, 김일중이 모였다.

이들이 모인 자리에서 2022 MBC 방송연예대상이 언급됐다.

그는 "2014년 이후로 연예대상 잘 안 본다. 내가 뉴스타상 받은 이후로"라고 밝히며 당시 받았던 트로피를 가져와 웃음을 더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상이몽2' 6일 방송
SBS '동상이몽2'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일중이 전현무를 질투(?)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오상진 집에 한석준, 김일중이 모였다. 지상파 3사 아나운서 출신 프리랜서 방송인들의 회동이라 눈길을 끌었다.

이들이 모인 자리에서 2022 MBC 방송연예대상이 언급됐다. 같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대상을 수상한 시상식이었다.

이에 대해 김일중은 "난 일부러 안 봤다, 배 아파서. 그냥 제야의 종소리 봤다. 그때 딱 돌렸지"라고 솔직히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TV 속 전현무가 눈물의 수상 소감을 말하는 와중에도 김일중의 눈에서는 '레이저'가 나왔다. 결국에는 "꺼! 대상 받았잖아!"라고 소리쳐 폭소를 유발했다.

그는 "2014년 이후로 연예대상 잘 안 본다. 내가 뉴스타상 받은 이후로"라고 밝히며 당시 받았던 트로피를 가져와 웃음을 더했다.

이후에는 전현무의 대상 공약이었던 '무린세스'를 따라하기도. 김일중은 공주 왕관을 쓴 채 소감을 말하기 시작했다. "상 주셔서 감사하다"라더니 이내 친정 SBS를 언급하는 등 짠내나는 소감이 이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lll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