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중, '2022 연예대상' 전현무 폭풍 질투 "배 아파서 일부러 안 봐"('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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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김일중이 '2022 MBC 연예대상'의 주인공 전현무를 폭풍 질투했다.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오상진, 김소영 부부와 프리 아나운서 한석준, 김일중과의 만남이 그려졌다.
오상진은 절친한 한석준, 김일중을 집으로 초대해 방송 3사 출신 프리랜서 아나운서 모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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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동상이몽2' 김일중이 '2022 MBC 연예대상'의 주인공 전현무를 폭풍 질투했다.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오상진, 김소영 부부와 프리 아나운서 한석준, 김일중과의 만남이 그려졌다.
오상진은 절친한 한석준, 김일중을 집으로 초대해 방송 3사 출신 프리랜서 아나운서 모임을 가졌다. 이들은 새해 맞이 만두를 빚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때 오상진은 전현무가 대상을 받은 '연예대상' 방송을 틀었다. 프리 아나운서계의 경사이자 빅 이슈인 동료 전현무의 대상 수상을 축하하고자 한 것. '프리 아나 3인방'은 "전현무가 정말 잘했다"고 인정함과 동시에 은근히 견제하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의 모두를 폭소케 했다.
특히 김일중은 "일부러 전현무가 대상 받는 걸 안 봤다. 배 아파서. 그냥 제야의 종소리 봤다"고 폭풍 질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전현무의 수상 소감을 보며 "내가 상 받은 2014년 이후로 연예대상을 잘 안본다. 이제는 프리랜서로서 시상식에 갈 기회가 별로 없다. 안방에서 시상식을 보면, 저 자리가 그렇게 귀한 자리였구나 싶다. 언젠간 다시 시상식에 앉을 기회가 있겠지.."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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