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기업별로 온실가스 배출량 증감 엇갈려
이현진 2023. 2. 6. 23:38
[KBS 울산]울산에 사업장을 둔 대기업 가운데 온실가스 배출이 늘어난 기업과 줄어든 기업이 엇갈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온실가스 배출이 가장 많은 울산지역 기업은 S-OIL로 1,004만 톤이었고 롯데케미칼 706만 톤, SK에너지 670만 톤 등의 순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롯데케미칼은 온실가스 배출이 2018년보다 20%, S-OIL은 13.8% 늘어난 반면 SK에너지는 9.5%,고려아연 7.6% 감소했습니다.
이현진 기자 (han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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