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김환, 아내와 다툰 후 가출? "집 들어가니 비번 바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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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 전 아나운서가 아내와 다툰 후 가출한 일화를 전했다.
김환은 "저도 한 번 욱한거다. 딸이 6살인데 이야기를 하다가, '이거 왜 안 치워놨어'라고 아내가 이야기했는데 딸이 '아빠는 이거 안 치운다니까'라고 하는거다. 그러니까 아내가 '아빠는 평생 저럴거야'라고 말하더라. 그래서 저도 욱해서 '나한테 너무한거 아니야?'하고 집을 나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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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 전 아나운서가 아내와 다툰 후 가출한 일화를 전했다.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환 전 아나운서가 스페셜 MC로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김숙은 "김환 씨는 프리선언한지 벌써 5년차지만, 여전히 직장생활을 하는 기분이라고 한다"고 말해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환은 "같이 사는 아내가 그렇다. 일단은 거의 명령조가 많다. 아내에게 문자온 걸 옆에 있는 후배가 봤는데 '이건 거의 상사와의 대화 아니냐'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다음 날 둘째 돌잔치를 앞두고, 아내 부탁을 받고 심부름을 하다가 중간에 친구 연락이 와서 맥주를 먹게 된거다. 아내가 문자가 와서 '어디야?' 하길래 '친구 만나서 맥주 먹고 있다' 하니까 '얘기 안 하고 갔네?' '기본 아니야?' 라는 워딩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심지어 아내와 다투고 가출을 감행했다가 무릎까지 꿇었다고. 김환은 "저도 한 번 욱한거다. 딸이 6살인데 이야기를 하다가, '이거 왜 안 치워놨어'라고 아내가 이야기했는데 딸이 '아빠는 이거 안 치운다니까'라고 하는거다. 그러니까 아내가 '아빠는 평생 저럴거야'라고 말하더라. 그래서 저도 욱해서 '나한테 너무한거 아니야?'하고 집을 나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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