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 임라라 남친 손민수 “박수홍, 사랑의 기적” [TV나우]

이기은 기자 2023. 2. 6.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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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임라라 남친 손민수, 센스를 과시했다.

16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손민수, 임라라 커플의 달달한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개그맨 손민수는 임라라를 외조하는 차원에서 녹화장을 직접 찾았다.

특히 손민수는 박수홍에게 '기적 같은 사랑'이라는 의미를 지닌 파란 장미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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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조선의 사랑꾼’ 임라라 남친 손민수, 센스를 과시했다.

16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손민수, 임라라 커플의 달달한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개그맨 손민수는 임라라를 외조하는 차원에서 녹화장을 직접 찾았다. 그는 오나미, 박경림에게 꽃다발을 건네며 선배들을 예우했다.

그는 꽃말대로 꽃을 종류별로 준비해와 모두에게 한아름 행복을 선사했다. 박경림은 “센스 봐라”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손민수는 박수홍에게 ‘기적 같은 사랑’이라는 의미를 지닌 파란 장미를 건넸다. 박수홍은 “딱 내 것이다. 기대했는데”라며 행복감을 드러냈다.

박수홍은 손민수가 자신의 결혼식에서 펑펑 우는 장면을 목격했다며, “내 결혼식에서 저 남자는 왜 저렇게 우나 싶었다. 내 와이프도 안 우는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손민수는 “나도 저런 길을 걷고 싶다고 생각했다”는 심경 비화를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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