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유박비료, 반려견 사료와 비슷한데 청산가리 6000배 독성"(개훌륭)

이소연 2023. 2. 6.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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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장도연이 유박비료의 위험성을 언급했다.

이날 장도연은 "겨울에는 반려견의 십자인대파열을 준비해야 한다. 겨울에 산책을 덜 하다가 이제 나오는데 안 하다가 갑자기 운동을 하면 다칠 수 있다"고 말했다.

장도연은 또 유박 비료를 보여주며 "이 안에 청산가리 6000배 수준의 독성 물질 '리신'이 함유돼 있다. 반려견 사료와 모양도 비슷하고 냄새도 고소해서 반려견들이 먹을 위험도 있다. 잘못 먹으면 사망할 수도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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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장도연이 유박비료의 위험성을 언급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월 6일 방송된 KBS2 '개는 훌륭하다' 오프닝에서는 반려견을 위협하는 각종 주의보를 주제로 출연진들이 이야기 나눴다.

이날 장도연은 "겨울에는 반려견의 십자인대파열을 준비해야 한다. 겨울에 산책을 덜 하다가 이제 나오는데 안 하다가 갑자기 운동을 하면 다칠 수 있다"고 말했다.

강형욱은 "일반 도로보다 약간 코팅된 바닥에서 뛰어놀다 인대가 다치는 경우도 꽤 많다"며 공감했다.

이에 이경규는 "산책을 안 했다면 계속 안 하는 것도"라며 농담했다.

장도연은 또 유박 비료를 보여주며 "이 안에 청산가리 6000배 수준의 독성 물질 '리신'이 함유돼 있다. 반려견 사료와 모양도 비슷하고 냄새도 고소해서 반려견들이 먹을 위험도 있다. 잘못 먹으면 사망할 수도 있다"고 했다. 이에 강형욱은 "매년 일어나는 사고"라고 강조했다.

이경규는 "나 때는 쥐잡는 날이 있었다. 개가 죽은 쥐를 먹다가 연쇄적인 사고도 있었다. 우리 때는 쥐 꼬리를 가져오는 게 방학 숙제였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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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주 월요일 밤 11시10분 방영되는 '개는 훌륭하다'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반려견과 사람이 행복하게 어우러져 사는 법을 함께 고민해보는 프로그램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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