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재명 2차 출석 일정 계속 협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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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사건과 위례신도시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은 이번 주말 출석하겠다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 측 통보에 대해, 아직 확정된 일정은 아니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1차 조사 당시 검찰은 대장동과 위례신도시 개발 당시 최종 결재권자였던 이 대표를 상대로 배임과 특혜 의혹을 주로 확인 한 데이어, 2차 조사에선 측근들의 뒷돈 혐의와 대장동 개발이익 428억 약속받았다는 의혹 등을 주로 캐물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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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사건과 위례신도시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은 이번 주말 출석하겠다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 측 통보에 대해, 아직 확정된 일정은 아니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이 어렵다면서도 이 대표 측과 계속 2차 출석 일정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8일 1차 소환조사를 마친 뒤 이 대표 측에 지난달 31일이나 지난 1일 추가 출석이 필요하다고 요구했지만, 이 대표 측은 주말에 출석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신속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강조하며 신경전을 이어왔습니다.
1차 조사 당시 검찰은 대장동과 위례신도시 개발 당시 최종 결재권자였던 이 대표를 상대로 배임과 특혜 의혹을 주로 확인 한 데이어, 2차 조사에선 측근들의 뒷돈 혐의와 대장동 개발이익 428억 약속받았다는 의혹 등을 주로 캐물을 것으로 보입니다.
YTN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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