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김성근 감독, 허경민 등 1군 가득 베어스 출전 라인업에 "지나친데?"

차혜린 2023. 2. 6.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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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감독이 이승엽 감독의 베어스 출전 라인업에 고개를 저었다.

6일 방송된 JTBC '최강야구'에서는 이승엽 감독이 지휘하는 베어스 2군 선수들과 1차전을 앞둔 몬스터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PD는 김성근 감독에게 "베어스 라인업이 좀 심한 것 같다"라고 운을 떼자, 김성근 감독은 "쭉 봤는데, 지나치더라"라고 인정했다.

김성근은 "허경민도 있고, 강승호가 1군에서 134경기를 뛰었더라. (이승엽 감독이) 이기고 싶어 하는것 같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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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감독이 이승엽 감독의 베어스 출전 라인업에 고개를 저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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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 연예뉴스 사진

6일 방송된 JTBC '최강야구'에서는 이승엽 감독이 지휘하는 베어스 2군 선수들과 1차전을 앞둔 몬스터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PD는 김성근 감독에게 "베어스 라인업이 좀 심한 것 같다"라고 운을 떼자, 김성근 감독은 "쭉 봤는데, 지나치더라"라고 인정했다.

김성근은 "허경민도 있고, 강승호가 1군에서 134경기를 뛰었더라. (이승엽 감독이) 이기고 싶어 하는것 같더라"라고 말했다.

장PD는 "(베어스 선수들이) 너무 연습을 많이 했다고 한다. 그래서 오히려 컨디션이 회복이 안되는 상태라고 한다"고 말하자, 김성근은 "그럼 우리 선수 빌려주겠다고 해라. 심수창 데려가면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길 수 있겠냐는 물음에 김성근은 "유희관 등 투수들이 미치면 된다. 누가 미치는지가 중요하다"고 심기일전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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