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 딸' 이수민 "원혁과 결혼 위해 매일 새벽 기도" 고백

'조선의 사랑꾼' 6일 방송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이용식 딸 이수민이 남자친구인 뮤지컬 배우 원혁과 결혼에 대한 간절한 마음으로 매일 새벽 기도를 한다고 밝혔다.

6일 오후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결혼에 대한 간절함으로 함께 기도하는 이수민, 원혁 커플의 모습이 담겼다. 원혁이 이날 사랑채에 함께 했다.

원혁은 새벽에 교회를 찾아 눈길을 끌었다. 원혁은 "매일 새벽 기도를 드리고 있다"라며 이수민을 기다리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교회에 도착한 이수민은 "엄마가 저를 8년 반 만에 낳았는데, 그때 새벽기도를 했다고 하더라, 그래서 저희도 결혼의 기적을 위해 새벽 기도를 나왔다"라고 고백했다.

이수민은 "'미스터트롯2', '조선의 사랑꾼' 출연 모두 용기가 필요했다, 전 국민에게 알리는 것도 그렇지만, 아빠랑 부딪히는 것도 부담이었다"라고 털어놓으며 "이 남자가 아니면 안 된다는 확신이 생겨야 이 모든 걸 할 수 있겠더라"라고 밝혔다.

한편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혼자보다 둘이라서 더 아름다운 사랑꾼들과 그들의 달콤살벌한 러브스토리를 담은 리얼 다큐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