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 원혁 "♥이수민과 첫 만남 30분 만에 확신…세 번째에 고백"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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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원혁이 이수민과 교제 후일담을 전했다.
6일 밤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방송인 이용식과 딸 이수민-원혁 커플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또한 원혁은 앞서 이수민이 아빠 이용식의 속마음에 눈물을 쏟은 장면에 대해 "저는 이수민이 멋있고 기특했던 게, 사실 그 순간에 그걸 절대 참을 수 없는 사람이다. 그걸 참는 걸 보고"라고 울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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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조선의 사랑꾼' 원혁이 이수민과 교제 후일담을 전했다.
6일 밤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방송인 이용식과 딸 이수민-원혁 커플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직접 스튜디오를 찾은 원혁은 "얼마 전에 '미스터트롯2'에서 큰 도전을 했었던 원혁"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원혁은 이수민과 만남을 결심하게 된 순간에 대해 "한 30분도 안 걸렸다. 한 세 번째 만남에 고백했다"며 "설명하기 어렵지만 운명이 정해져 있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원혁은 앞서 이수민이 아빠 이용식의 속마음에 눈물을 쏟은 장면에 대해 "저는 이수민이 멋있고 기특했던 게, 사실 그 순간에 그걸 절대 참을 수 없는 사람이다. 그걸 참는 걸 보고…"라고 울컥했다.
아울러 원혁은 "이수민이 제가 서운하지 않게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저한테 무조건 '기다려'라고 하지 않고, 제 마음도 헤아려 준다. 제가 지금 이렇게 하는 것이 모두 이수민 덕분"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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