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상가 화재…60대 남성 연기 흡입

김지욱 기자 2023. 2. 6.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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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저녁 6시 45분쯤, 서울 성동구 용답동의 한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은 1시간 만에 꺼졌지만, 60대 남성 1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건물 안에 있던 시민 16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4층에서 시작된 불이 다른 층으론 번지지는 않았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 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지욱 기자woo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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