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펠맨 40점 폭발... KGC, KT 제압하고 5연승

박주희 입력 2023. 2. 6. 22: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농구 선두 안양 KGC인삼공사가 오마리 스펠맨의 맹활약을 앞세워 수원 KT를 제압했다.

KGC인삼공사는 6일 경기 수원 KT아레나에서 열린 2022~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KT를 상대로 87-84 승리를 거뒀다.

스펠맨은 40점을 올리며 KGC인삼공사 득점의 절반 가까이를 책임졌다.

그러나 경기 종료 4초전 KGC인삼공사의 박지훈이 자유투 2개를 성공시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GC 87-84 KT
프로농구 선두팀 안양 KGC인삼공사의 오마리 스펠맨이 6일 경기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22~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수원 KT와의 경기에서 3점 슛을 성공시킨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스펠맨은 이날 40점을 몰아넣으며 팀의 5연승을 이끌었다. 수원=연합뉴스

프로농구 선두 안양 KGC인삼공사가 오마리 스펠맨의 맹활약을 앞세워 수원 KT를 제압했다.

KGC인삼공사는 6일 경기 수원 KT아레나에서 열린 2022~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KT를 상대로 87-84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의 1등 공신은 스펠맨이었다. 스펠맨은 40점을 올리며 KGC인삼공사 득점의 절반 가까이를 책임졌다. 리바운드도 7개나 잡아내며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했다. 또 팀의 기둥인 오세근은 10점 9리바운드를 기록해 정규리그 개인통산 3,000리바운드(역대 13호)를 달성했고, 베테랑 양희종 역시 11점 5리바운드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날 승부는 3쿼터 중반에 갈렸다. 전반을 47-47 동점으로 마친 양 팀은 3쿼터 중반까지도 62-61로 KGC인삼공사가 근소하게 앞서는 시소게임을 이어갔다. 팽팽한 경기양상을 깬 건 스펠맨과 양희종이었다. 스펠맨이 3점슛에 이어 덩크슛까지 성공시키며 연속해서 6점을 올렸고, 이어 양희종의 3점슛이 더해져 스코어는 순식간에 71-65로 벌어졌다.

4쿼터 들어 추격에 불을 당긴 KT는 경기 막판 양홍석이 3점슛 3개를 잇따라 성공시키며 85-84까지 따라 붙었다. 그러나 경기 종료 4초전 KGC인삼공사의 박지훈이 자유투 2개를 성공시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5연승에 성공한 KGC인삼공사(28승11패)는 2위 창원 LG(24승14패)와 격차를 3.5경기로 벌렸다. 반면 KT(17승22패)는 하위권인 7위에 자리했다.

박주희 기자 jxp938@hankookilbo.com

Copyright©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