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싸우면 다행이야’ 박세리, 곽윤기 표 ‘누나 지옥’에 “강남이가 낫다. 피곤해”

백아영 2023. 2. 6.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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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가 누나 지옥에 빠졌다.

2월 6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박세리와 박태환, 곽윤기, 오상욱이 통발을 설치했다.

박태환, 박세리, 오상욱, 곽윤기 순으로 서서 이동하던 중 곽윤기가 박세리를 향해 "누나 괜찮아요?", "누나 저는 괜찮아요"라고 말했다.

또 곽윤기가 "누나 근데 이거 빨간 거로 묶여있는데 어떻게 해야 돼요?"라고 묻자 박세리는 "록 걸린 거 아니야?"라고 하며 통발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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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가 누나 지옥에 빠졌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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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6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박세리와 박태환, 곽윤기, 오상욱이 통발을 설치했다.

이날 해루질을 마친 네 사람은 통발을 설치하기 위해 이동했다. 박태환, 박세리, 오상욱, 곽윤기 순으로 서서 이동하던 중 곽윤기가 박세리를 향해 “누나 괜찮아요?”, “누나 저는 괜찮아요”라고 말했다.

통발 포인트에 도착해 박태환이 문어 통발을 설치하기 시작하자 오상욱은 “진짜 어업 하는 사람 같아”라고 감탄한다. 이때 곽윤기가 “오늘 밤 제가 희생하겠습니다. 팀원을 위해 버티고 있겠습니다”라고 하며 통발 줄을 허리에 묶자 박태환은 “기다려. 아직 조금 더 남았으니까”라고 한다. 박세리 또한 “그래”라며 곽윤기의 행동을 말리지 않자 곽윤기는 “이걸 안 말려?”라고 당황하기도.

또 곽윤기가 “누나 근데 이거 빨간 거로 묶여있는데 어떻게 해야 돼요?”라고 묻자 박세리는 “록 걸린 거 아니야?”라고 하며 통발을 펼친다. 이어 박세리는 “이런 건 강남이가 나아. 물어보진 않거든. 남이 전화 좀 해볼래? 올 수 있으면 오라고 해”라고 하며 “피곤해지려고 그러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누나 지옥이다 진짜 ㅋㅋㅋ”, “강남 출연한 기분ㅋㅋㅋ”, “못 미더워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극한의 리얼 야생을 찾아간 연예계 대표 절친들이 자연인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본격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프로그램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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