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갑질’에 강등·영전 엇갈려…“전북도, 인사 공정해야”
서승신 2023. 2. 6. 21:52
[KBS 전주]전라북도 자치행정국 업무보고에서 김성수 도의원은 똑같은 '갑질' 사건임에도 어떤 가해자는 강등이라는 중징계를 받고 어떤 가해자는 제대로 된 조사 없이 영전성 해외 파견을 나갔다며 공정한 인사를 요구했습니다.
특히, 해외로 파견 간 직원은 인사계 출신이기 때문에 문제를 덮은 것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며 실태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라북도는 피해자의 신고가 없어 조처하지 않았다며 실태 조사와 함께 대책을 세우겠다고 말했습니다.
서승신 기자 (sss485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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