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가짜 석유’ 판매 주유소 20곳 적발
황재락 2023. 2. 6. 21:50
[KBS 창원]최근 일부 주유소가 경유에 난방용 등유를 섞은 '가짜 석유'를 판매한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지난 3년 동안 경남에서는 주유소 20곳이 '가짜 석유' 판매로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위원회 신영대 위원이 한국석유관리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3년 동안 불법 행위로 적발된 경남의 주유소 76곳 가운데, '가짜 석유' 판매는 20곳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창원시는 지난주 KBS 창원이 보도한 공항 리무진 '가짜 석유' 판매와 관련, 해당 주유소에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황재락 기자 (outfocus@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부상자로 응급실 가득차…“구조에 어려움”
- 튀르키예-시리아, 국제사회에 도움 요청…“필요한 모든 지원”
- 법원 “조국, 잘못에 눈감아” 조목조목 질타…조민 “나는 떳떳”
- 미세먼지 뒤덮인 수도권…비상저감조치 중부 전역으로 확대
- [ET] “이걸요? 제가요? 왜요?” Z세대 ‘3요’ 주의보…임원들도 후덜덜
- 침수 원인은…바닥 도색·해수 유입 배관 주목
- [단독] “북한 2m급 풍선, 한때 우리 영공 넘어와 TOD 포착”
- 대정부 질문 첫날…‘이재명 수사’ vs ‘김건희 수사’ 충돌
- [현장영상] 정청래-한동훈 또 충돌…“왜 깐족대요?” “묻는 말이 이상해”
- 검찰, ‘김성태 대북송금, 이재명 뇌물 혐의’ 가능성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