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CEO "챗GPT는 검색엔진 100% 대체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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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알트만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챗GPT는 상상 이상으로 주목받지만 아직 모든 산업을 대체하기엔 부족하다"며 "챗GPT는 검색엔진을 100% 대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알트만은 지난 3일(현지시간) 포브스와 인터뷰에서 "챗GPT를 공개하기 전부터 자신있었다"며 "오픈AI는 챗GPT에 탑재된 GPT 모델을 업그레이드해야 하고 인터넷 검색을 능가할 만한 추가 기술도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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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알트만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챗GPT는 상상 이상으로 주목받지만 아직 모든 산업을 대체하기엔 부족하다"며 "챗GPT는 검색엔진을 100% 대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알트만은 지난 3일(현지시간) 포브스와 인터뷰에서 "챗GPT를 공개하기 전부터 자신있었다"며 "오픈AI는 챗GPT에 탑재된 GPT 모델을 업그레이드해야 하고 인터넷 검색을 능가할 만한 추가 기술도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최근 챗GPT와 검색엔진에 대한 이야기가 주목받고 있다는 것을 안다"며 "우리는 챗GPT로 검색엔진 그 이상을 목표로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최근 챗GPT 등장이후 구글의 검색을 대체할 것이라는 세간의 언급을 의삭한 발언으로 보인다.
알트만은 최종적인 기술 목표가 범용인공지능(AGI)에 있다고 밝혔다. AGI는 제한된 환경이 아닌 일반적인 환경에서 사람이 할 수 있는 모든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술이다.
그는 "어떤 기업도 AI 기술을 독점적으로 소유해선 안된다"며 "구글 등 다른 기업들은 안전하지 않다는 핑계로 AI 기술을 완전히 공개하지 않는다. 이는 AGI로 가는 걸림돌"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AGI 생태계를 위해 모든 기술을 공개하겠다"며 "이를 통해 사회가 발전하고 기술 결함을 보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정현 기자 goro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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