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을 출마 예정자 ‘국가예산’ 공방…신경전 가열
서승신 2023. 2. 6. 21:43
[KBS 전주]오는 4월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를 앞두고 출마 예정자 간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정운천 국민의힘 의원은 자신을 겨냥해 "국가 예산 9조 원 시대는 기만"이라고 발언한 임정엽 무소속 예비후보에 대해 국회 예산 과정의 기본도 모르는 것이라며 비판했습니다.
정 의원은 국회 심의 단계에서 전라북도 국가 예산을 8천5백 억 원을 증액시켰고, 이는 예산이 급증했다고 임 후보가 사례로 제시한 강원도보다도 3배 넘게 많은 액수라고 반박했습니다.
서승신 기자 (sss485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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