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2월 6일 MBN 뉴스7 주요뉴스
▶ 튀르키예 7.8 강진…사망자 600명 넘어 튀르키예 동남부에서 사상 최대 규모인 7.8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튀르키예를 비롯해 인접한 시리아에서 발생한 사망자를 모두 합치면 600명이 넘는데, 부상자가 수천 명에 달해 인명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 안철수 36%, 김기현 25.4%…대통령 34.5% MBN과 매일경제가 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유력 당권주자인 안철수 후보가 김기현 후보를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는 34.5%를 기록했습니다.
▶ 안철수, 일정 중단…이준석계 "윤핵관 퇴진"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윤핵관' 표현에 대한 대통령실의 항의 이후 돌연 예정된 일정을 취소했습니다. 친이준석계 후보들은 '윤핵관' 퇴진을 주장하며 피켓 홍보에 나섰습니다.
▶ '이상민 탄핵' 야 3당 공동 발의…모레 표결 더불어민주당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당론으로 채택하고 정의당, 기본소득당과 함께 탄핵안을 공동 발의했습니다. 모레 본회의 표결을 공언한 가운데, 민주당은 "오롯이 책임만 남았다"고 강조했고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를 정치적으로 탄핵하는 게 먼저"라고 맞받았습니다.
▶ '청보호' 실종 선원 5명 발견…인양작업 속도 전남 신안 앞바다에서 전복된 청보호 내부에서 실종자 5명이 추가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남은 실종자 4명을 찾는 데 주력하는 가운데 선체 인양 작업도 서두르고 있습니다.
▶ '분향소 철거' 2차 계고장 전달…유가족 반발 서울시는 이태원 참사 유가족 측이 서울광장에 설치한 분향소를 철거하지 않으면 행정대집행을 하겠다고 알리는 2차 계고장을 전달했습니다. 유가족들은 계고장을 짓밟는 등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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