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이수근, 프로댄서 꿈꾸지만 노력하지 않는 의뢰인에 "할많하않" (무엇이든 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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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과 이수근이 꿈을 위해 노력하지 않는 의뢰인에 일침을 가했다.
이날 이모는 조카가 프로 댄서를 꿈꾸지만 연습을 잘 하지 않는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약 1년 전 댄서의 꿈을 갖게됐다는 조카는 꿈을 이루기 위해 지방에서 서울로 상경해 이모 집에서 숙식까지 하는 상황이지만, 이모는 조카의 춤추는 모습도 본적이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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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과 이수근이 꿈을 위해 노력하지 않는 의뢰인에 일침을 가했다.
6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19살 남학생과 그의 이모가 의뢰인으로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모는 조카가 프로 댄서를 꿈꾸지만 연습을 잘 하지 않는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약 1년 전 댄서의 꿈을 갖게됐다는 조카는 꿈을 이루기 위해 지방에서 서울로 상경해 이모 집에서 숙식까지 하는 상황이지만, 이모는 조카의 춤추는 모습도 본적이 없다고.
조카의 쉬는 날 스케줄을 들은 서장훈은 "이 스케줄이라면 뭐가 되겠다는 목표가 1도 없는 거다. 조언을 해주고 싶지도 않다"라고 말했다.
다만 이어진 조카의 댄스 무대를 본 보살들은 모두 깜짝 놀라고 만다. 조카의 무대에 이수근은 "생각보다 잘하는데?"라며 당황했다. 이모는 "저 처음봤다. 이렇게 잘하는지 몰랐다"라며 감탄했다.
조카는 "춤 출 마음은 있는데 몸이 안따라준다"고 어이없는 말을 전하자, 서장훈은 "운동을 해"라고 말하면서, "난 솔직히 그만뒀으면 좋겠다. 네 진짜 꿈이 뭐냐. 장래에 춤을 추고 싶어하는 친구들이 어마어마하게 많다. 그 친구들이 다 강사를 하겠냐. 지금 웃을 일이 아니다. 장담하건대 100% 아마 40살에도 그냥 동네에서 집에 누워있는데 뭐하는진 잘 모르겠고, 간혹 편의점에 출몰하는 사람이 된다. 그때 가서 족집게네 할거다"라고 냉정하게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한 노력에 10배, 20배를 해도 프로 댄서가 되기 어렵다고 본다"고 일침했다.
이수근은 "난 조카의 춤이 너무 좋았다. 가능성이 안 보이면 우리도 이런 말 안 한다. 이렇게 따끔하게 말한건 꿈을 포기하라는 게 아니라 자극제가 됐으면 하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KBS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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