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부촌 거주' 강수정 "홍콩 생활 좋은점 많아, 경조사 못챙기는 건 아쉬워"

태유나 2023. 2. 6.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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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홍콩 생활의 좋은 점을 털어놨다.

 지난 5일 유튜브채널 '강수정 Kang Soo Jung'에는 '홍콩 여행 첫날 저녁으로는 이 메뉴로? 홍콩에서 꼭 먹어야 할 가성비 갑인 요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강수정은 베이징덕을 먹으러 한 고급식당에 방문했다.

이어 "친구들을 자주 못 만나는 거. 그나마 홍콩에도 절친이 있지만, 한국에 있는 친한 친구들을 못 만나는 게."라며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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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홍콩 생활의 좋은 점을 털어놨다. 

지난 5일 유튜브채널 '강수정 Kang Soo Jung'에는 '홍콩 여행 첫날 저녁으로는 이 메뉴로? 홍콩에서 꼭 먹어야 할 가성비 갑인 요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강수정은 베이징덕을 먹으러 한 고급식당에 방문했다. 그는 "제가 홍콩에서 살줄은 몰랐다. 좋은 점도 많다. 외부의 시선에서 자유롭고 한국 말고 다른 세상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집안 경조사는 어떻게 하냐"라고 물어보자 그는 "보통 중요한 경조사는 간다. 그런 걸 참가하지 못해서 미안할 때도 많다. 경조사는 모르겠는데 명절을 안 챙겨도 된다는 게 좋다. 경조사는 챙기고 싶은데 비행기 때문에 못 챙길 때가 있어서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어 "친구들을 자주 못 만나는 거. 그나마 홍콩에도 절친이 있지만, 한국에 있는 친한 친구들을 못 만나는 게."라며 아쉬워했다. 

이후 강수정은 머리부터 발 끝까지 나오는 베이징덕 비주얼을 보여줘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강수정은 2008년 재미교포 출신 금융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현재 홍콩의 부촌 리펄스 베이에 거주 중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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