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도 리콜' 딘딘 "유학시절 만난 첫사랑, 이별 후 친구로 지내"
김선우 기자 2023. 2. 6. 21:07
가수 딘딘이 첫사랑을 회상한다.
6일 방송되는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는 '연애보다 현생'이라는 주제로 리콜남의 사연이 공개된다. 일일 리콜플래너로는 가수 딘딘이 함께한다. 이날 등장하는 리콜남은 운명처럼 첫눈에 반했던 X에게 이별을 리콜한다.
리콜남은 서울과 부산을 오가는 장거리도 극복 가능할 것이라고 믿고 X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간다. 그 결과 리콜남과 X는 연인으로 발전한다. 하지만 현실은 예상과 달라도 너무 달랐다.
사회 초년생이었던 리콜남에게 시간적 여유는 없었다. 데이트를 자주 할 수도 없었고, 장거리 연애라 X가 아파도 리콜남은 X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이 없었다. 또 X의 취업 실패가 이어지는 등 두 사람의 연애는 조금씩 어긋나기 시작했다. 그 결과 두 사람은 연애 3개월만에 이별한다.
리콜남과 X의 장거리 연애 이야기에 딘딘은 자신의 첫사랑을 회상한다. 딘딘은 “캐나다 유학 시절 독일에 사는 여자친구를 만났었다. 굉장히 예뻤고, 운명이라 느꼈다”라며 “헤어졌지만 지금도 친구로 연락하고 지낸다”라고 말한다.
이에 성유리는 “리콜남으로 나오면 안 되느냐”라고 과몰입했다는 후문. 리콜남으로 출연이 충분할 정도였던 딘딘의 첫사랑 이야기는 무엇일지, 무려 헤어진 지 3년 후에 이별을 리콜하는 리콜남의 이별 리콜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현장영상] "아주까리 기름을 먹는가"…대정부질문서 맞붙은 정청래-한동훈
- 친구·엄마까지 동원해 '뇌전증' 연기…1억짜리 시나리오도
- 먹방 찍고 PT받는 북한 유튜버, 그런데 실제 모습이 아니다?|월드클라스
- '온라인 특가' 육회 먹은 수십명 식중독 증상…"판매 중단"|도시락 있슈
- [D:이슈] 인공눈물 넣고 1명 사망·5명 실명…식약처 "수입 허가·판매되지 않는 제품"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