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서장훈, 동생 질투하는 언니 의뢰인에 "네가 쫓는건 허상" 팩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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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본인보다 잘나가는 동생을 질투하는 언니 의뢰인에 일침했다.
서장훈은 동생에게 언제부터였냐고 묻자, 동생은 "언니 결혼하고 나서부터 인거 같은데 말투나 옷 입는 걸 따라한다"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동생에 대한 질투를 드러내자, 서장훈은 "그래서 언니 의뢰인이 되고 싶은 것이 뭐냐. 인플루언서인거냐"라고 묻자, 언니는 "그런 것 같다. 인플루언서이자 유명한 피아니스트가 되고 싶다"라며 "독주회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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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본인보다 잘나가는 동생을 질투하는 언니 의뢰인에 일침했다.
6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한 자매가 등장해 보살들에게 고민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언니 의뢰인은 "동생이 너무 잘나가고 있어서 동생이 부럽고 질투를 하고 있는 못난 언니인 것 같아서 고민이다"라고 전했다. 언니는 "어렸을 땐 제가 더 예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지금은 보시다시피 외적으로보 부럽고, 성격으로도 부럽다. 어딜가도 주목받는 삶을 살고 있다. 제가 동생을 따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동생에게 언제부터였냐고 묻자, 동생은 "언니 결혼하고 나서부터 인거 같은데 말투나 옷 입는 걸 따라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답이 나왔다. 솔로의 삶이 부러워서 그런 것"이라고 단언했다.
언니는 "그런게 아니다. 제가 관심을 받고싶어한다. 저희가 시골에서 자랐다. 어렸을 때 동생이랑 제가 나중에 올슨자매가 되어보자고 했는데, 동생이 잘나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동생은 PT샵과 샐러드집을 운영하고 있다고.
이어 "사업이 부러운게 아니라, 이렇게 하다보니 인맥들이 부러운거다. 동생이 SNS 팔로워 수가 많다. 5000명 정도인데 제 기준엔 많다. 최근에 제가 BTS와 광고를 찍게돼서 SNS에 해시태그를 잔뜩 걸었는데 동생 일상 사진보다 관심을 못 받았다"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동생에 대한 질투를 드러내자, 서장훈은 "그래서 언니 의뢰인이 되고 싶은 것이 뭐냐. 인플루언서인거냐"라고 묻자, 언니는 "그런 것 같다. 인플루언서이자 유명한 피아니스트가 되고 싶다"라며 "독주회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이런 생각을 할 시간이 없다. 집에서 아이도 케어해야 하고, 그 짧은 틈에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들의 스킬을 배워야하는데 그 시간에 동생 SNS를 들여다보고 있으니 독주회가 잘 될리가 없다"라고 일침했다. 그리고는 "네가 쫓는건 허상"이라며 팩트폭력을 가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KBS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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