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제주 산지·동부 중산간 내일 새벽까지 ‘비’…당분간 포근

KBS 지역국 2023. 2. 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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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 온화한 날씨 속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오늘 밤이면 대부분 그칠 텐데요.

산지와 동부 중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수량은 5~10mm로 많지는 않겠는데요.

비가 오는 동안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으니까요.

퇴근길, 안전운전하시기 바랍니다.

당분간 추위 걱정은 없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 더 포근할 텐데요.

내일 제주시의 아침 기온 8도로 오늘보다 3도가량 높겠고요.

당분간 낮 기온도 10도를 웃돌며, 예년 이맘때보다 높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리다가 늦은 오후부터 맑아지겠고요.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면, 아침 최저 기온 제주와 고산 8도, 성산과 서귀포 9도로 시작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귀포 15도, 나머지 지역 12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해상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앞바다에서 최고 2.5m로 약간 높겠고요.

남쪽 먼바다의 물결은 최고 4m로 거세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남쪽 바깥 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 추위 걱정은 없지만, 비 소식이 잦습니다.

목요일 늦은 오후부터 비가 시작돼, 금요일까지 이어지겠고요.

다가오는 휴일 오후부터 월요일에도 비 예보가 있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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