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신부’ 영리한 박하나, 손창민 쥐락펴락 역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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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신부' 박하나, 손창민을 쥐락펴락하기 시작했다.
6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극본 송정림·연출 박기현) 79회에서는 등장인물 강백산(손창민)으로부터 엄마 정윤희(지수원)를 지켜내려는 은서연(박하나) 모습이 그려졌다.
이 가운데 서연과 강태풍(강지섭)은 강백산의 비리를 밝혀내 그를 엄벌하는 것이야말로, 윤희를 지킬 수 있는 마지막 방법임을 직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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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태풍의 신부' 박하나, 손창민을 쥐락펴락하기 시작했다.
6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극본 송정림·연출 박기현) 79회에서는 등장인물 강백산(손창민)으로부터 엄마 정윤희(지수원)를 지켜내려는 은서연(박하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백산은 천산화를 불태워버린 며느리 서연의 머릿속에 이 비기가 남아 있다는 사실을 알고, 서연을 계속 이용하기로 했다. 천산화를 가지기 위해서였다.
이 가운데 서연과 강태풍(강지섭)은 강백산의 비리를 밝혀내 그를 엄벌하는 것이야말로, 윤희를 지킬 수 있는 마지막 방법임을 직감했다.
기자들은 강백산에게 “정윤희와 원한 관계냐. 정 대표 실종이 강 회장님과 관계가 있다는데 사실이냐”고 물었고, 백산은 이를 딱 잡아뗐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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