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곳곳 내일 새벽까지 빗방울…종일 공기 탁해

[KBS 광주]오늘 대체로 흐리고, 해안 지역은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전남 남해안과 남부 서해안 지역은 빗방울이나 1mm 안팎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추위는 다소 누그러졌지만, 다시 공기가 탁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초미세먼지 농도 광주 전남은 보통 수준 보이고 있지만, 내일은 '나쁨' 단계가 예상되는 만큼 보건용 마스크 착용하셔야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실효습도 30~50% 사이로 대기가 매우 건조합니다.

불씨관리 잘 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흐리다가 늦은 오후부터 맑아지겠고요,

오늘보다 더 포근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 광주 0도 등으로 오늘보다 1도~7도가량이나 높겠고요,

한낮 기온 1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여수의 낮 최고 기온 12도, 구례 15도로 오늘보다 1도~4도가량 높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9도, 영암 14도, 해남 12도로 포근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서부 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다소 높겠습니다.

당분간 평년 기온을 크게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목요일과 금요일 사이, 또 일요일과 월요일 사이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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