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여수시, 폐기물 종합처리시설 입지 후보지 공모 외

KBS 지역국 2023. 2. 6.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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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여수시가 도시형 폐기물 종합처리시설 건립을 위한 입지 후보지를 공개 모집합니다.

폐기물 종합처리시설에는 하루에 3백 50톤을 처리하는 소각시설과 재활용 선별시설, 음식물 처리 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입지 선정 기준은 6만 제곱미터 이상 부지 확보가 가능하고, 주민들의 유치 희망도나, 최단 기간 건설이 가능한지 여부 등입니다.

여수시는 폐기물 처리시설 주변 지역에 시설공사비와 반입수수료의 20% 정도를 주민지원기금 등으로 지원합니다.

순천시, 상하수도 요금 동결

순천시가 올해 상하수도 요금을 동결합니다.

순천시는 고물가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 상하수도 요금 인상을 유예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순천시는 지방공기업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개년에 걸쳐 상수도 요금 2%, 하수도 요금 5% 인상을 추진해왔습니다.

‘백운산 공기를 도심으로’…광양시, 바람길 조성

광양시가 백운산 등의 맑은 공기를 도심권으로 유입시키기 위해 바람길 조성에 나섭니다.

최근 열린 도시바람길숲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착수 보고회에서는 광양시 바람길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대상지 선정과 기본 구상 등 향후 추진계획이 발표됐습니다.

2025년까지 2백억 원이 투입되는 바람길숲 조성사업은 열섬 현상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백운산의 차갑고, 깨끗한 공기를 도심으로 유입시키는 사업입니다.

“소록도, 단체 방문객에 부분 개방해야”

코로나19 이후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된 고흥 소록도를 단체 방문객들에게 부분 개방해 달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고흥 도양읍 번영회는 오늘 도양읍사무소에서 열린 '지역발전 전략 토론회'에서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됐는데도 소록도 출입이 폐쇄돼 인근 상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관사 방면 둘레길 일부를 개방해 달라고 건의했습니다.

2009년 소록대교 개통 후 코로나19 이전까지 소록도를 찾은 방문객은 연평균 30만 명 이상으로 집계됐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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