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서 필로폰 상습 투약한 20대들 "텔레그램으로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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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메신저를 통해 필로폰을 구입해 상습적으로 투약한 20대 남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와 B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
A씨와 B씨는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안산 소재 모텔에서 텔레그램 메신저로 구입한 필로폰을 수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마약투약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지난 4일 새벽 안산 모텔에서 이들을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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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메신저를 통해 필로폰을 구입해 상습적으로 투약한 20대 남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와 B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
A씨와 B씨는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안산 소재 모텔에서 텔레그램 메신저로 구입한 필로폰을 수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은 무통장 입금으로 판매책에게 비용을 결제한 뒤 일명 '던지기 수법'으로 마약을 전달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마약투약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지난 4일 새벽 안산 모텔에서 이들을 검거했다. 현장에는 이들이 사용한 주사기와 남은 필로폰이 발견됐다.
이들이 구매한 필로폰은 0.5g으로, 약 20차례 투약 가능한 양이다.
경찰은 마약 판매책 등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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