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코인, 닥사발 '유의 종목 연장' 소식에 80%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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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자산 거래소협의체(DAXA, 닥사)가 6일 다날의 가상자산 페이코인(PCI)에 대한 유의종목 지정 기간을 연장하겠다고 발표하자, 페이코인의 시세가 80% 넘게 급등하고 있다.
그러나 이날 닥사가 "페이코인 측의 사업 대응계획 관련 자료를 확인했고 이에 따른 소명 이행 여부 및 추가 검토를 위해 유의 종목 지정 기간을 연장한다"고 발표하자, 그에 따른 '반전효과'가 급등세로 이어지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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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31일 자정까지 유의종목 지정 연장
(서울=뉴스1) 김지현 기자 = 디지털자산 거래소협의체(DAXA, 닥사)가 6일 다날의 가상자산 페이코인(PCI)에 대한 유의종목 지정 기간을 연장하겠다고 발표하자, 페이코인의 시세가 80% 넘게 급등하고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페이코인의 전체 거래량 중 70%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페이코인 시세는 이날 오후 7시 50분 기준, 전일 대비 82% 상승한 275원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업계에서는 페이코인이 이날 '상장폐지' 수순을 밟을 것 같다는 전망을 지배적으로 내놓았다. 그러나 이날 닥사가 "페이코인 측의 사업 대응계획 관련 자료를 확인했고 이에 따른 소명 이행 여부 및 추가 검토를 위해 유의 종목 지정 기간을 연장한다"고 발표하자, 그에 따른 '반전효과'가 급등세로 이어지는 모양새다.
닥사는 지난달 6일 페이코인 발행사 페이프로토콜의 가상자산사업자 변경신고 불수리가 서비스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이유로 페이코인을 유의종목 지정한 바 있다.
이날 발표로 페이코인의 유의 종목 연장 기간은 오는 3월 31일 자정까지로 연장됐다. 닥사는 해당 기간 동안 발표한대로 페이코인 측의 소명 과정을 유심히 살필 것으로 보인다.
mine12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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