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머pick] 법원서 추행 부인한 오징어게임 깐부 오영수

김도균 기자 2023. 2. 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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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배우 오영수 씨의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오영수 씨는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첫 재판에서 오 씨 측은 A 씨와 산책로를 걷고 주거지를 방문한 적은 있지만, 추행은 하지 않았다고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A 씨의 변호인은 오영수 씨가 당시 주연 배우라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말단 단원인 A 씨를 강제 추행했다며, A 씨의 사과 요구에는 범행을 인정해놓고, 수사 단계에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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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배우 오영수 씨의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오영수 씨는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 미안합니다. (피해 여성에게 미안하단 건가요?) 처신을 잘못한 거 같아요. ]

오 씨는 2017년, 여성 단원 A 씨와 산책로를 걷다, '한번 안아보자'며 껴안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A 씨 주거지 앞에서 볼에 입맞춤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첫 재판에서 오 씨 측은 A 씨와 산책로를 걷고 주거지를 방문한 적은 있지만, 추행은 하지 않았다고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취재진 앞에서도 손을 잡은 적은 있지만 추행은 아니라고 주장했는데요.

A 씨의 변호인은 오영수 씨가 당시 주연 배우라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말단 단원인 A 씨를 강제 추행했다며, A 씨의 사과 요구에는 범행을 인정해놓고, 수사 단계에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기획 : 김도균, 편집 : 정용희, 제작 : D콘텐츠기획부 )

김도균 기자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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