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신부' 지수원, 폭행 피해 후유증…"정신 회복 장담 못해" [TV캡처

서지현 기자 2023. 2. 6.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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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신부' 지수원이 목숨은 구했으나 치명적인 위험에 빠졌다.

6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에서는 은서연(박하나)과 홍조이(배그린) 품으로 돌아온 서윤희(지수원)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서연은 홍조이를 찾아가 "강백산(손창민) 회장 구해서 신임도 얻고, 언니 보도 덕분에 엄마 안전도 확보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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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신부 / 사진=KBS2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태풍의 신부' 지수원이 목숨은 구했으나 치명적인 위험에 빠졌다.

6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에서는 은서연(박하나)과 홍조이(배그린) 품으로 돌아온 서윤희(지수원) 모습이 그려졌다.

태풍의 신부 / 사진=KBS2


이날 은서연은 홍조이를 찾아가 "강백산(손창민) 회장 구해서 신임도 얻고, 언니 보도 덕분에 엄마 안전도 확보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나 홍조이는 "엄마가 단순한 약물 부작용이 아니었다"며 "머리 앞쪽에 충격을 가한 흔적이 발견됐다. 그곳에 피가 고여있어서 정신이 회복될진 장담 못한다"고 밝혔다.

또한 홍조이는 "수술로 고인 피를 빼내는 게 가장 확실한데 위치가 너무 위험하다더라. 고인 피가 자연적으로 흡수되길 기다려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은서연은 "강백산, 도대체 우리 엄마한테 무슨 짓을 한 거냐"며 분노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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